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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'기후동행카드'를 1월 27일 선보입니다. 현재 버스 기본요금 1,500원, 지하철 기본요금 1,400원으로 왕복 30일 기준 버스 9만 원, 지하철 8만 4천 원입니다.
이것은 기본요금만 사용했을 시 금액이며, 환승을 하게 되는 경우 더 나오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. '기후동행카드'를 사용하게 되면, 약 31% 절감한 월 62,000원에 무제한 사용 가능하게 되며, 3천 원 추가 시 따릉이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.
<목차>
● 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
●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 방법
●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
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
'기후동행카드' 이용방법은 모바일 또는 실물카드로 사용 가능하며, 현재 iOS 기종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지 않아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.
이용금액은 따릉이를 제외하는 경우 월 62,000원이며, 3천 원 추가 시 따릉이 이용(1시간 단위)도 가능합니다. 1월 23일부터 지하철 1~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실물카드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
1월 27일부터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니, 이전에 모두 준비하셔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.
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 방법
모바일 카드 이용하시는 분은 '모바일 티머니'앱을 다운로드하여 회원 가입 후 '기후동행카드' 발급받으시면 됩니다. 현재는 월 이용요금 결제 수단이 계좌이체로만 가능하며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한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.
iOS 기종을 사용하는 분들은 현재 실물카드를 구매해서 이용해야 합니다. 구매처는 지하철 1~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으로 현금 3천 원으로 별도 구매해야 하며, '티머니&페이'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. 구매한 카드는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고 5일 이내에 사용일을 지정한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.
향후 후불 교통카드에 '기후동행카드'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.
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
'기후동행카드' 지하철 이용범위는 서울 지역 내 지하철 1~9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, 경의중앙선, 경춘선, 수인분당선, 공항철도 서울~김포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에서 무제한이용이 가능하며, 신분당선 경우 요금체계가 상이하기 때문에 이용이 제한됩니다.
버스 경우 서울시 면허 시내·마을버스 모두 무제한 가능합니다. 단, 경기·인천 등 타 시·도 면허버스와 요금체계가 상이한 광역버스와 심야버스는 포함되지 않습니다.
월 이용료 65,000원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1시간 단위로 따릉이를 타실 수 있으니 따릉이를 이용하실 분들은 '티머니 GO'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